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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인의 밥상 12월30일 방송리뷰

543회 <속풀이 한상이요-해장밥상>편 정보

겨울이 오면 더 그리운 고향의 맛, 명태밥상

경기도 가평에는 매년 이맘때면 명태를 말리는 분들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도 아닌 경기도에서는 드문 풍경이지만 탈북민 김도정씨는 15년 전에 한국살이를 시작하게 됐는데, 한국에 와서 가장 아쉬운 점이 고향에서 먹던 명태라고 해요. 때문에 매일 명태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도정 씨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명태를 말리기 시작했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의 덕장까지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남편의 고향 가평은 온도차가 커서 명태를 말리기에도 적당하다고 하네요. 그녀의 덕장은 탈북민들의 일터이자 아지트 이기도 하답니다. 명태밥상은 가장 대표적인 것은 명태대가리순대 입니다. 명태내장을 곱게 다져 양념을 한 뒤 명태대가리에 채워 먹는 이 음식은 새해를 맞이하며 가족과 함께 나누었던 명절 음식이라고 하네요.

명태살은 특별한 양념없이 쪄낸 후에 실고추 등의 고명만을 얹는데 담백한 맛이 익숙해지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감자 녹말가루로 면을 뽑는 농마국수는 우리가 즐기는 함흥냉면의 원조 이기도 합니다. 백반을 넣어 면발이 찰지고 질긴 것이 특징인데, 북한에서는 명절 때 농마국수를 대접해야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육수는 꿩을 삶아 준비한다고 하는데 정성가득한 명태밥상 그 정성담긴 과정만으로도 얼마나 맛있을지 예상이 되는 것 같네요. 이곳 명태 덕장의 명태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를 한다고 해요. 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맛좋은 명태와 코다리 주문하는 방법

이곳의 명태는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눈과 비 가림막을 서치하고, 세척시에 남아있는 불수물을 제거하기위해 꼬리부분을 꿰어 건조하기 때문에 맛이 단백하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이곳의 코다리는 5일에서 7일동안 건조하여 진공포장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고 먹어도 쫄깃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오래 유지 된다고 하네요.

강원도가 아닌 천혜의 조건을 갖춘 경기도 가평이 있습니다. 가평의 청정한 잣나무 숲 바람으로 명태와 코다리를 깨끗하게 말리고 있다고 하네요. 리뷰도 워낙 좋아서 재구매도 많이 한다고 하니 여기서 코다리 하나 사서 코다리찜 해 먹고 싶네요. 제품은 통명태부터 명태머리, 껍질, 탈피 명태, 편명태, 명태채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손질이 어려웠던 명태를 좀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명태, 코다리 파는곳 공개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 하다고 하니 질 좋고 맛좋은 코다리와 명태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드리고 싶어요. 가볍게 구워서 마요네즈에 찍어 먹어도 간편한 술안주가 되는 명태는 저도 너무 좋아하는 거랍니다~ 이곳의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 나와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가평 코다디 명태> 파는곳 구매처 공개

청정하모니협동조합⎮cjhc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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