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도토리묵 한 상 신정산 도토리음식전문점
신정산 자락 아래 주택가, 산과 맞닿아 있는 곳에 둥지를 튼 부부가 있다. 지대가 낮은 곳에서 수해를 입고 무작정 높은 곳을 찾아 인적도 드물었던 산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는 두 사람. 36년 전, 이사 올 때만 해도 민둥산이었던 산은 어느새 울창한 숲을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를 완성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어찌 둘만 볼 수 있을까.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되는 숲 풍경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아내인 김분숙(69) 씨가 도토리 음식 전문점을 차렸다. 은퇴한 남편 박철호(71) 씨도 함께 거든다. 주택가에 숨어 있어 알음알음 단골손님만 찾아온다는 도토리묵 한 상 맛집의 위치는...더보기
식당의 이름은 숲속도토리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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