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다대포 노포 식당 3대째 이어지는 가족의 맛
다대포 해변에서 3대째 한 자리를 지키며 명맥을 이어오는 노포 가게가 있다. 1대 시어머니가 전수해 준 레시피 그대로 만드는 장어추어탕과 막걸리, 남편이 직접 잡아 오는 생선회로 식당을 운영해 온 김순자 사장님. 7년 전 아들 내외가 식당 일을 넘겨받으면서 오랜 전통을 지켜오던 가게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부산 포구에 횟감으로 쓸 생선이 점점 줄어들자, 통발로 직접 잡은 문어를 핵심 식재료로 삼아 신메뉴 개발에 나선 아들과 막걸리 연구에 매진해 다양한 맛의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한 며느리. 그렇게 탄생한 문어삼합과 딸기 막걸리가 노포의 신흥 강자로 자리 잡으면서 식당은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SNS 맛집으로 명성을 얻기도 했다는데. 오래된 것은 보존하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가족이 만들어낸 특별한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 위치는 아래쪽을 참고부탁드립니다.
다대포에 위치한 할매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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