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화덕빵 가평 빵 할아버지'
시골빵을 만들고 싶어서 오븐 대신 참나무 장작과 화덕을 선택했다는 남자가 있다. 이름하여 ‘화덕빵’을 만드는 고형재 씨. 30년 전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가평에 정착하게 된 고형재 씨는, 처자식과도 떨어져 아버지를 보살폈다. 그 정성 덕분인지 내일을 장담할 수 없다던 아버지는 20년을 넘게 건강히 살다 작고하셨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헛헛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시작한 것이 빵이었다. 화덕빵을 시작하면서 떨어져 살던 가족이 다시 모였고 지금은 평안한 가평살이 중이라고.. 구수한 화덕빵을 맛보러 오는 손님들도 반갑지만, 손녀에게 ‘빵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은 게 더 행복하다는 고형재 씨. 유일하게 아쉬운 게 있다면, 아버지 살아생전 빵을 시작한 게 아니다 보니 자신이 만든 빵을 맛보여 드리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아버지가 제2의 인생을 펼쳐주신 것 같아 매일 감사한 마음이라는 고형재 씨의 화덕빵 파는곳의 자세한 위치는...
가평에 위치한 달과6펜스베이커리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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