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제주도 수국 보물정원'
오늘 찾은 곳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다는 제주의 정원! 이북 출신으로 피난민이었던 부모님과 태어나자마자 피난을 와 어려서부터 어렵게 살았던 현덕찬(73세) 씨가 만든 곳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산 끝에 제주도 땅 49,000제곱미터(약 1만 5천 평)를 마련하게 됐다는 현덕찬 씨. 5년 동안 개인 정원으로 예쁘게 꾸미다 보니 사람들이 찾아왔고 그렇게 정원을 개방을 하게 되었다는데. 팜파스부터 야자수, 핑크뮬리까지 다양한 식물이 있지만 그중 최고는 알록달록 탐스럽게 핀 수국이라고 한다.
산책길 양쪽에 피어 있는 수국을 보며 걸으면 정말 꽃길을 걷는 기분이란다. 하지만 평생 고생한 남편이 정원을 가꾸며 또 고생할까 걱정이라는 아내 윤옥분((70세) 씨. 걱정을 하는 아내의 마음은 알지만 정원을 가꾸는 게 행복이라는 덕찬 씨. 물론 새벽에 나와 하루종일 정원 관리를 하면 힘이 들지만 관리된 꽃을 보는 분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라는 마음에 일을 놓을 수 없다는데. 노부부의 인생 정원을 <대한민국 보물정원>에서 소개한 제주도 수국정원의 자세한 위치는...
제주도에 위치한 현애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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