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물정원 '김제 데이지 정원'
전라북도 김제, 손님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정원이 있었으니. 바로 노른자를 품은 듯 활짝 피어난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정원이다. 손님들에겐 계란후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친숙한 이 꽃. 매년 5월이 되면 데이지를 보기 위해 찾는 손님만 하루 600명이 넘을 정도다. 이곳은 아들 송경성(44세) 씨가 어머니 노대숙(76세) 씨를 위해 만든 정원으로 4년 전까지만 해도 고구마와 고추로 가득했던 땅.
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일만 하던 어머니의 뒷모습이 아들 눈에는 슬프기만 했다. 결국, 큰마음 먹고 도전한 것이 바로 정원. 하지만, 정원 일은 처음인 아들은 아직도 매일 꽃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는데. 요즘은 아들이 선물한 꽃밭에서 함께 일상을 보내는 것이 낙이라는 대숙 씨. 효심 깊은 아들과 소녀로 돌아간 어머니의 봄날 같은 일상을 함께 만나보자
김제에 위치한 오늘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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