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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의 섬마을 밥상
인천 대이작도에는 하루만 머물러도 풀코스로 차려진 상을 받아볼 수 있다는 배부른 민박집이 있다. 푸른 계남 해수욕장 앞에 자리 잡은 오늘의 민박집은 30년 넘게 할머니-아들-손녀 3대가 모여 운영 중이라는데. 섬에 식당이 많지 않아 민박집에 방문하는 손님만큼은 먹고 쉬다 살쪄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1박 4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김명남 씨(61세). 점심에는 직접 기른 닭에 제철 해산물을 넣어 만든 해신탕 정식을, 저녁에는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넣는 매운탕과 광어회, 제철 해산물에 새우찜까지 곁들인 회 정식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다음 날 아침에는 꽃게 백반을, 떠나는 날 점심에는 바지락 잔치국수까지 쉴 틈 없이 배불리 먹게 된다는 오늘의 민박집. 그야말로 갈아입을 옷만 가져오면 푸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데. 식사 패키지를 신청하면 1박 4식, 숙박에 근처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바지락 캐기 체험까지 알차게 체험할 수 있다. 배부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인천 대이작도의 <밥 잘 주는 민박집>으로 함께 떠나보자.
위치 :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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